이번 협약은 신보와 국세청이 금융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도덕성과 혁신역량을 갖춘 모범 납세자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세청은 한 해 약 500여개의 모범 납세자 기업을 추천하고 신보는 이들 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최대 90%와 보증료 0.2% 차감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에 부응하고 모범 납세자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