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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는 개인투자자가 1410만명(99.1%)로 압도적이었다. 뒤이어 법인 5만6000명(0.4%), 외국인 3만명(0.2%) 순이었다.
평균 소유종목수는 외국인이 9.79종목으로 가장 많았다. 법인은 7.12종목, 개인은 5.97종목이었다.
1인당 평균 소유주식수는 법인이 79만주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은 47만주, 개인은 4112주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법인의 소유주식수가 275억주(44.8%)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개인은 225억주(36.6%), 외국인은 115억주(18.6%)를 각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의 소유주식수가 6억4200만주(62.5%)로 과반을 넘었다. 뒤를 이어 법인 164억주(30.6%), 외국인 24억주(4.4%) 등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 가장 많은 주식 소유자를 기록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로 567만명을 기록했다. 카카오(035720)는 169만명, 네이버는 91만명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선 에코프로비엠(247540)의 소유자수가 55만명으로 제일 많았다. 에코프로(086520)(44만명), 카카오게임즈(293490)(24만명)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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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연령별로는 50대 주식 소유자수가 316만명(22.4%)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40대 312만명 △30대 265만명 △60대 203만명 △20대 138만명 등이었다.
지역별로 개인·법인의 소유주식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373만명(26.4%)을 기록했다. 서울은 341만명(24.1%), 부산은 86만명(6.0%)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종목을 보유한 소유자가 454만명(31.9%)로 가장 많았다. 2종목 보유자는 242만명(17.0%), 3종목 보유자는 154만명(10.8%)을 각각 기록했다.
대부분의 소유자는 10종목 미만을 소유(1220만명, 85.7%)하고 있으며, 10종목 이상 소유자는 203만명(14.3%)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