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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신임 도당위원장은 “백의종군의 심정으로 도당위원장에 임하겠다. 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패했다. 어떻게 하면 (국민의힘을)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인지 큰 숙제다”라며 “저는 앞에서 끄는 것보다 뒤에서 열심히 밀어드리는 그런 일들을 많이 하려고 한다. 신인의 각오로 여러분과 함께 도당 발전을 위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단독출마, 21일 운영위서 무투표 합의 추대
"도당 발전, 지방선거 승리 위해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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