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은 30일 오전 10시께부터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세종시의원 A씨의 시의회 사무실 등 4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의당 세종시당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공무원 2명과 현직 세종시의원 등 3명에 대한 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세종시는 전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시의원 등의 투기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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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30일 오전 압수수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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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發 `신도시 땅투기 의혹`
- “정부에 뒤통수 맞았다”…3기신도시 분양가 불만 쇄도 - LH, 비상경영회의 개최…“하반기 경영혁신 본격화” - 국토부 “3기신도시, 보상 차질 없어…청약 계획대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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