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해외 주요 랜드마크와 국내외 주요 도시 옥외전광판에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으로 ‘Life’s Good(라이프스굿)’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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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라이프스굿이 추구하는 ‘좋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LG전자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보다 젊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한다. LG전자는 지난 4월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를 거쳐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의 첫 단계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높이 828m의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와 베트남 호치민의 461m 높이 초고층 빌딩 랜드마크81(Landmark81)의 건물 전면 외관을 브랜드 홍보 영상 스크린으로 활용했다.
홍보 영상에는 브랜드 심벌 ‘미래의 얼굴’이 움직이며 끄덕임, 윙크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디지털 로고플레이’는 물론 자체 개발한 폰트와 컬러 요소, 브랜드 슬로건 등이 포함됐다.
LG전자는 같은 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에도 영상을 선보였다. 영국에서는 일찌감치 빨간 2층 버스 외관을 ‘Life’s Good’ 브랜드 슬로건으로 꾸몄다. 국내에서는 서울 주요 거점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 6곳에서 선보인다.
이달 말부터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낙관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SNS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 요소를 적용한 ‘Life’s Good with LG’ 손하트 필터와 스티커 패키지를 배포한다. 필터와 스티커 패키지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주요 국가별로 일정기간 사용 가능하다.
또 고객들에게 라이프스굿의 의미와 브랜드 핵심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와 브랜드 필름도 LG전자 글로벌 SNS채널에서 순차 공개한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삶과 미래에 대한 낙관의 메시지를 담은 라이프스굿의 의미와 핵심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하며 의미 있는 고객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