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브랜드관 운영 등 추진
배민과 특화전략도 고민, 신메뉴 개발도 동참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1위 배달 플랫폼(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한국피자헛’ 가맹본부 PH코리아와 손을 잡는다. 배민 특화 전략을 공동 기획하고, 메뉴 판매와 프로모션 등에 대한 차별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 | 우아한형제들 김지훈 사업부문장(오른쪽)과 PH코리아 김정은 대표가 15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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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은 PH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배민 앱에서 추진할 전략을 함께 기획, 실행하게 된다. 배민이 기획한 메뉴를 판매하거나, 브랜드관 운영, 연계 마케팅 등이 골자다.
소비자 혜택도 강화한다. 양사는 신메뉴 출시 등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배민내 브랜드관 운영과 메뉴 최적화로 가맹점들의 온라인 매출 증대도 함께 추진한다. 주요 지표를 공유하고 고객 데이터를 분석, 서비스 품질 개선을 지원한단 방침이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은 “이번 협력이 양 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