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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영진 "전재수 사퇴 안타까워…민주당 원칙적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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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기자I 2025.12.11 09:14:35

SBS 라디오 인터뷰
"2022년 대선서 통일교 고려 대상 아냐"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통일교와의 관계를 부인하며 사의를 표한 데 안타까움을 밝혔다. 친명(친이재명) 핵심인 그는 통일교와 민주당의 관계에 강하게 선을 그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뉴스1)
김 의원은 11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 장관 사의에 “전재수 의원이 장관으로서, 3선 의원으로서 부산지역에서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던 중견 정치인으로 (일)해왔고, 장관으로서 역할을 했고, 해수부 부산 이전과 해운회사 부산 이전을 통해서 부산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본인의 뜻과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줬던 장관이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전 장관은 자신과 통일교 관련 의혹에 “허위 사실에 근거한 일이지만, 하지만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엔 “전혀 사실이 아니고 명명백백 밝힐 것이고 몇몇 가지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허위사실 명예훼손과 관련해 검토 중”이라고 했다. 통일교 핵심인사였던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전 장관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을 교단 차원에서 지원했다고 주장한 걸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민주당 인사들 관련 의혹에 “ 민주당은 이 문제에 관해서는 원칙대로 대응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역시 친명 인사인 임종성 전 의원이 통일교 관련 인사와 연루된 것엔 “친명 의원 중에 과거에 한 명이었지만 그것을 가지고 상의하고 조직적인 차원에서 진행하고 그런 사안은 없었다”고 거리를 뒀다. 그는 2022년 대선 당시 통일교가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 측과 접촉했다는 의혹에도 김 의원은 “2022년 그 시기에 당의 사무총장과 총무본부장을 맡으면서 전체 선거를 같이 진행하고 준비했던, 상황이었는데 당시에 통일교는 사실은 고려 대상도 아니었다”며 “정 실장이 통일교를 관리하면서 선거를 이끌었을 때 그게 유효한 도움이 되겠느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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