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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기업은 업무협약을 통해 △AI 특화형 교육 커리큘럼 구축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운영 △산업 현장 맞춤형 실무 AI 인재 양성 △채용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 산업과 교육 현장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AI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역량 개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KOSA는 산하 AI·SW교육센터 KSTA(케이스타)를 중심으로 현재 AWS, 엔비디아, 인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AI 전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 대상자의 수준과 산업계 수요를 고려한 특화형 콘텐츠를 함께 개발 중이다.
KOSA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AI 기술 기반 교육의 질을 높여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모델을 국내 교육 생태계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서성일 KOSA 부회장은 “AI 기술의 성장은 가속화되고 있으나 전문 인재 공급이 산업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2025년에만 1만명 이상의 AI 인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협회는 현장 중심의 실전형 인재 양성에 집중해 이러한 인재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