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U+키즈폰에 탑재되어 있는 키위플레이+ 앱을 통해 △자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조회하는 위치 확인 기능과 △스마트폰 과사용과 유해 콘텐츠를 방지하는 키즈폰 제어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부모와 아이가 약속하고 칭찬하는 소통 및 보상 기능을 선보였다. 지난해부터 제공해오던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하나은행 제휴 금융 서비스도 지속 제공한다. 키위플레이+는 통신테크 기업 ‘스테이지파이브’와 협업해 제작한 LG유플러스 전용 자녀 보호 앱이다.
춘식이2에는 키즈 전용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가 선탑재됐다. 3D 가상 체험공간에서 AI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재미와 학습을 융합한 능동적인 학습 방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키즈토피아는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외 가입자 20만명을 기록했다.
춘식이2의 출고가는 39만6000원이며, 색상은 라이트 그린과 블랙 2종이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스마트폰 케이스와 가방, 액정 보호필름, 스마트톡 등 4종의 액세서리로 구성된 캐릭터 패키지를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0일 12시, 18시에는 공식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에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직접 춘식이2의 스펙과 기능을 소개한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은 “지난 7년간 키즈폰을 운영하면서 파악해온 부모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미디어 사용시간과 용돈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했다“라며, “향후 유익하고 재미있는 요소를 풍부하게 추가하여 부모와 자녀 모두의 만족도가 높은 키즈폰으로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