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은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패션부터 여성·남성패션, 골프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총 43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아울렛은 “10~11월은 아울렛 시장의 최대 성수기”라며 “아우터 등 겨울 패션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많은 고객들이 아울렛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4년간(2018년~2021년) 롯데아울렛의 월별 매출을 분석해 보면 10월과 11월의 매출 구성비는 각 평균 13%와 12%로 연간 매출 1,2위를 기록했다. 올해도 10월 매출(10월 1~20일)은 전년 대비 30% 이상 매출이 늘어났다.
서프라이스 위크 기간 동안 전 상품군에 걸쳐 기존 아울렛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별 할인율에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결제수단 및 결제금액별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다른 구매 혜택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엘페이(L.Pay)’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0배(1인당 최대 1만 포인트) 적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핼러윈’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패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고객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상품 행사를 넘어서 핼러윈 테마를 맞아 가족고객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해 아울렛이 진정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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