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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오전 8시 13분께 수성구 지산동 대구경찰청 입구 우측에 있는 민원실에서 미리 챙겨온 인화물질 등을 사용해 10여분간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페트병에 담은 인화물질을 자신의 몸에 뿌리려고 시도했던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저지됐다.
A씨는 “민원 처리에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준비한 인화물질 뿌리려다 저지당해
경찰에 "민원 처리에 불만 있었다"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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