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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 멀티 브랜드 화장품 대기업을 향한 발걸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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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6.30 07:48:00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하나증권이 달바글로벌(483650)에 대해 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에 큰 부담은 없으며 경쟁 업체와 밸류에이션 갭을 점차 좁히면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사진=하나증권)
(사진=하나증권)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스트세럼 글로벌 히트 이후 선크림과 멀티밤 등 카테고리를 다변화하고 있고, 화장품 성공 이후 디바이스와 이너뷰티, 서브 브랜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신규 브랜드 준비를 위한 TF팀을 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M&A(인수합병)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멀티 브랜드 화장품 대기업을 향해 발걸음을 떼고 있다”며 “현재 회사의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7000억원인데, 2분기 실적발표 후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43%, 45% 성장한 1841억원과 423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그는 “계절적 비수기인 국내 사업을 제외하고 전 지역 매출이 분기대비 성장하면서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일본과 북미, 유럽 성장세가 두드러질 듯하다. 오프라인 신규 입점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3~4분기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률이 2~3%포인트 상승하면서 영업이익 증가폭이 70~80%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은 3분기에 반영된다. 지역별 수익성 관리를 엄격히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아마존 퍼포먼스 마케팅도 무작정 순위만 높이는데 치중하지 않고, 효율성을 상당히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아마존 뷰티 톱 50위권 체력은 만들어놨기 때문에 미스트세럼 이외 멀티밤, 그라인딩 크림, 아이크림 등 다른 서브 카테고리 순위 개선에 힘을 싣고 있다”며 “아울러 고마진 카테고리 및 B2B 채널 비중 상승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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