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내달 1일부터 '그랜드 십일절'

경계영 기자I 2024.10.31 08:37:05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는 11월1일부터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4 그랜드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1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축제에서 11번가는 고객이 선호하는 국내외 200개 프리미엄 파트너십 브랜드와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 상품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타임딜’ 상품도 ‘드리미 로봇청소기’ ‘포칼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등 1800개 이상 마련됐다. 타임딜은 1~10일 오전 11시와 오후 3·7·11시, 11일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정각 각각 열린다. 정지선 셰프 레시피가 담긴 ‘쿡솜씨 티엔미미 토마토탕면 밀키트’ 타임딜은 다음달 3일 오후 11시 나온다.

축제 기간 ‘로보락 로봇청소기’(S8 MaxV Ultra), ‘경동나비엔 카본매트’(EME550S) 등 브랜드는 신제품을 연중 최저가에 선보인다. ‘설화수 탄력크림 75㎖ 기획세트’, ‘브라운 전기면도기 시리즈 9 프로’ 등 11번가 단독 판매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축제가 진행되는 11일 동안 81차례에 라이브 방송을 하며 방송 한정 혜택도 제공한다. 총 5000만원 규모의 경품이 걸린 △0원 퀴즈쇼 △다-드림△웰컴백 등 여러 행사도 마련된다.

또 11번가는 6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을 매일 아이디당 1장씩 선착순 발급하고, 전 고객에게 2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을 추가 제공한다. 카카오페이·토스페이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도 선착순 발급한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연중 단 한 번, 11월의 쇼핑축제를 위해 11번가 입점 판매자·브랜드사와 함께 준비해온 파격적 쇼핑혜택이 행사 첫날부터 흥행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피날레 행사가 예정된 11일까지, 매 순간 고객이 만족하는 그랜드 십일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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