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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이 메타버스( meta-verse)플랫폼을 활용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융합하는 메타버스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공공기관의 비대면 업무 협약 방식이 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를 활용하여 가상공간에서 디지털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경제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이하, 전자문서법)을 기반으로 디지털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전자문서·전자거래 전담기관(전자문서법 제22조)으로, 전자문서법 일부개정(’20.12.10. 시행)을 통해 전자문서의 법적 효력 및 서면요건 명확화, 종이 문서 폐기근거 신설 등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법적근거가 마련됐다.
양 기관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법제도 컨설팅 및 기술지원 ▲공동 사업·행사 및 인식제고 활동 ▲법제도 연구·교육·세미나 등 상호 개방 ▲기술현황 및 국내외 동향자료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 10만명의 의료인들의 면허·자격 신청 및 발급에 필요한 50만여 장의 종이문서가 매년 감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ISA가 가진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전자문서가 데이터 기반 사회로 성장 촉매제로 기능하고, 나아가 국민생활 전반에 전자문서가 데이터·디지털 서비스의 재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자문서 전담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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