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4일 “하반기 주력 걸그룹 IP 트와이스의 글로벌 투어 활동이 본격화된다”며 “높아진 글로벌 인지도(스포티파이 월 청취자수 2500만명 돌파)를 고려해 볼 때 2026년도 추가공연에 대한 실적 기대치를 상향 조정할 수 있다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주력 보이그룹 IP 스키즈의 글로벌 신규 앨범도 하반기 2장 발매될 예정으로, ‘케데헌(케이팝데몬헌터스)’ 낙수효과가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더욱이 해외 파트너사를 통한 IP 라이선싱 사업 및 MD상품(캐릭터 등)군 확대 기조 지속 강화될 예정으로 긍정적인 추가 실적 기여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분기 실적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JYP엔터의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5.5% 증가한 2158억원, 영업이익은 466.4% 증가한 52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2006억원, 영업이익 420억원)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주력 아티스트 IP 활동성 증가에 따른 전년 대비, 전분기 대비 외형 및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아티스트 재계약 및 공연·콘텐츠 제작비 상승은 불가피했으나 외형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를 입증했고, 자회사(블루개러지) 운영 효율 작업 안정화된 영향으로 추가적인 수익성 제고에도 성공했다”고 진단했다.
음반원의 경우 총 앨범 판매량은 약 210만장 수준으로 매출액이 99.6% 증가한 271억원, 음원 매출은 10.5% 감소한 115억원을 기록했다.
공연은 스키즈 월드투어 23회(모객수 106만명), 엔믹스 글로벌 팬콘 11회, 데이식스 월드투어 16회 등 총 모객수는 130만명을 상회하며 매출액이 342.3% 증가한 620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MD 부문은 스키즈 투어 MD및 다마고치·산리오 등 콜라보 캐릭터 MD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 669억원(전년 대비 +355.9%)을 기록하며 전사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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