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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최근 통일부가 `통일미래기획위원회`를 비롯해 `북한인권증진위원회` 등을 발족한 것을 언급하며 “시종일관 불신과 적대만을 야기시키고있기에 올데갈데없는 `대결부`, `반통일부`, `제2의 국방부`라는 딱지가 붙어돌아가고있는것이며 그래서 남조선각계로부터 `공밥부`, `밥통부`, `식객부`로 놀림받고있는것”이라고 일갈했다.
매체는 “전쟁열을 고취하는 군부에 뒤질세라 `흡수통일`, `인권문제` 같은것을 요란스레 떠들어 반공화국대결에 들뜬 윤석열역도의 손발노릇을 충실히 해야 눈밖에 나지 않고 밥통을 유지할수 있다는것이 괴뢰통일부것들의 추악한 속내이며 궁색한 처지”라며 “그럴바엔 아예 통일부를 `윤핵부`라고 간판부터 바꾸는것이 어떤지”라고 비꼬았다.
이어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요구대로 없는것만 못한 오물단지, 있을수록 오히려 해악만을 끼치는 화근덩이, 갈수록 정세악화만을 초래하는 백해무익한 대결기구는 그 무슨 축소나 개편이 아니라 완전히 매장해버리는것이 정답일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