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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1월 A매치 2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 14일 볼리비아에 2-0으로 이겼고, 18일에는 가나를 1-0으로 꺾었다.
FIFA는 “이번 랭킹이 현지시간 20일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열릴 북중미 월드컵 플레이오프 토너먼트와 유럽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만 밝혔다. 플레이오프를 거치 본선에 오른 팀들의 포트 배정을 포함해 이번 랭킹이 다가오는 조 추첨에서 어떻게 활용될지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은 내달 6일 미국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다. 아직 FIFA의 공식 발표는 없으나 이번에 발표된 FIFA 랭킹으로 조 추첨 포트 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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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식에 따르면 1번 포트에는 미국(12위), 멕시코(15위), 캐나다(27위)에 FIFA 랭킹 1~9위인 스페인,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이 들어가게 된다.
한국은 2번 포트에 포함된다. 우리나라는 본선 진출을 확정한 42개국 중 20번째로 FIFA 랭킹이 높다. 한국보다 FIFA 랭킹이 높은 이탈리아(9위), 덴마크(21위)는 본선에 직행하지 못하고 플레이오프로 밀려났다.
이러면 포트 2에는 크로아티아(10위), 모로코(11위), 콜롬비아(13위), 우루과이(16위), 스위스(17위), 일본(18위), 세네갈(19위), 이란(20위), 한국(22위), 에콰도르(23위), 오스트리아(24위), 호주(26위)까지 포함된다.
이탈리아, 덴마크 등 랭킹이 높은 팀이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본선에 합류하면 어떤 포트에 배정될지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나라보다 순위가 낮은 에콰도르, 오스트리아, 호주 등이 있기에 2번 포트 배정은 유력하다. 역대 월드컵 조 추첨에서 한국이 포트 2에 포함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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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3번 포트에는 노르웨이(29위), 파나마(30위), 이집트(34위), 알제리(35위), 스코틀랜드(36위), 파라과이(39위), 튀니지(40위), 코트디부아르(42위), 우즈베키스탄(50위), 카타르(51위), 사우디아라비아(60위),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이 배정된다.
4번 포트에는 요르단(66위), 카보베르데(68), 가나(72위), 퀴라소(82위), 아이티(84위), 뉴질랜드(86위)가 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