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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중수청장 후보 추릴 후보추천위 회의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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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I 2026.09.04 08: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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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3명 이상, 재적위원 3분의 2 찬성으로 결정
국회 청문회 거쳐 대통령 임명…임기 2년 단임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이끌 첫 청장 후보가 4일 최소 3명으로 좁혀진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중수청 초대 청장 후보를 추리기 위한 후보추천위원회 회의가 이날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8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범죄수사청 후보추천위원회 구성 및 제청 대상자 천거 공고와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8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범죄수사청 후보추천위원회 구성 및 제청 대상자 천거 공고와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접수된 중수청장 후보군을 압축해 행안부 장관에게 추천하기 위한 자리다. 위원회는 국민들로부터 천거받은 사람을 포함해 중수청장 제청 대상자로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인원을 심사한다. 심사 대상자 중 3명 이상을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결정해 장관에게 추천하는 방식이다. 위원회는 추천 절차를 마치는 즉시 임무를 다하고 해산한다.

행안부 장관은 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 중 1명을 중수청장 후보자로 제청한다. 최종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대통령이 중수청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중수청장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재임한 뒤에는 다시 맡을 수 없는 단임제로 운영된다. 수사나 법률에 관련 사무에 15년 이상 종사했거나 재직한 경력이 있어야만 후보로 추천될 수 있다. 아울러 금고 이상의 형을 받는 등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앞서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민 천거는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행안부는 천거된 후보자가 몇 명인지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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