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아의 노래’는 청각장애소녀 수피아가 친구의 소리를 찾기 위해 숲으로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수피아가 숲속 친구들을 만나며 소통과 우정의 중요성을 배우는 과정을 펼쳐낸다. 초연 이후 8년간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공연은 오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광진구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개막 하루 전에는 ‘수피아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동화책 ‘수피아, 숲 소리를 부탁해!’가 출판사 파란자전거를 통해 발간된다.
예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과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진문화재단은 “라이브 피아노 연주와 뮤지컬 전문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