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자율주행과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에서 필수적인 보안 솔루션 양자내성암호(PQC) IP 개발에 집중하며, 향후 사이버 보안 공격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보안 기술 개발 성과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라닉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무기체계용 고비도 양자내성암호(PQC) Cube화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2020년 국내 보안칩 최초로 KCMVP 2등급 획득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양자내성암호가(PQC)가 탑재된 KCMVP 3등급 보안 기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라닉스는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 및 솔루션 사업을 상장 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심박·호흡이 측정 가능한 60GHz 레이더(Radar)와 스마트 워치(Smart watch), 스마트 체중계 등에서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승욱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뛰어난 연결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최근 라닉스 자동차 보안 및 양자보안과 더불어 V2X 솔루션의 활용에 대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 팩토리 물류 자동화에 V2X 솔루션 적용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라닉스는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모빌리티와 보안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성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