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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주은행 측에 따르면 광주U대회에 참석한 외국인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선수촌 및 미디어센터에 4곳의 점포를 운영하며 환전서비스 및 심판 수당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 점포는 대회기간 중 휴일없이 오후 7시까지 연장 근무를 하고 있으며, U대회 개막 직후 환전 수요가 몰리자 밤 10시까지 운영했다. 특히 광주은행은 이들 점포에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력을 배치해 자연스럽게 외국 선수들에게 광주·전남의 볼거리, 먹거리 등을 안내하며 ‘민간 외교관’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업무 지원에 나선 주수영 행원은 “업무를 마감하려면 밤 9시를 넘기기 일쑤지만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적 스포츠 대회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한 행장을 포함해 45명의 임직원이 U대회 성화 봉송에 직접 참여한데 이어 평일 업무시간을 쪼개 지난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펜싱, 유도, 수구 등 비인기 종목 단체 관람에 나서고 있다. 광주은행은 또 30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후 이를 고객들에게 배부해 시민들의 직접적인 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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