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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진출 지원, 민·관·협 '드림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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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선 기자I 2015.03.1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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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민관합동 유라시아 진출협의회 발족
유관기관 정보 한 데 모아 '통합정보포털 구축'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우리 기업의 유라시아 경제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 ‘드림팀’이 결성된다.

KOTRA는 13일 서초구 염곡동 사옥에서 ‘유라시아 진출협의회’ 발족식을 한다.

이날 발족식에는 장호현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과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을 비롯해 산업연구원, 수출입은행, 무역협회 등 16개 공공기관, 포스코건설 등 34개 민간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라시아는 러시아, 중앙아시아, 몽골 등 세계 육지면적의 6분의 1이상을 차지한다. 원유·가스 등 각종 천연자원이 풍부한 3억 7000만 인구의 거대 시장이자 각국 정부의 개발 프로젝트가 활발해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하지만 비즈니스 정보 부재, 언어 장벽, 물리적 거리 등으로 우리 기업이 접근하기에 쉽지 않았다.

이에 KOTRA는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17개 유관기관의 유라시아 정보를 모아 ‘유라시아 통합정보포털(www.i-eurasia.org)’을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또 프로젝트 위주의 ‘유라시아 진출로드쇼’를 동북아·몽골, 중앙아시아, 서부 유라시아 3개 지역에서 각각 개최하고, 국내에서도 1회 추진한다.

이날 발족식에 이어 열리는 제 1차 정기총회에서는 첫 번째 사업으로 동북아·몽골프로젝트 로드쇼 추진을 협의한다.

‘얀콥스키(Yankovsky) 물류단지 건설’과 ‘울란바토르시 용수공급 툴강 댐 공사’ 등 KOTRA 무역관과 협의회 회원사가 보유한 프로젝트의 수주지원 활동에 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은 “이번 협의회가 유라시아의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정부도 유라시아 국가와 정부간 협력 채널을 활용해 기업의 애로사항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협의회가 정부·공공기관·기업의 유라시아 진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며 “KOTRA는 유라시아 지역 11개 해외무역관을 동원해 우리 기업의 유라시아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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