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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MS의 X박스용 게임 개발을 하던 필 스펜서(사진) MS 게임스튜디오 부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1988년 인턴으로 입사한 그는 MS가 출시한 디지털 멀티미디어 백과사전 ‘엔카르타’와 같은 제품 개발 업무를 5년간 담당했다.
또 다른 인물로는 2000년부터 엑스박스 사업부에서 일한 마크 휫튼 MS X박스 라이브 인터넷서비스 총괄을 들 수 있다. 그는 인터넷 사업부에서 MS가 개발한 게임 소셜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를 통해 게이머들은 서로를 상대로 게임을 할 수 있고 영화, 음악, TV쇼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다른 후보로는 유세프 메디 MS 부사장이 있다. MS에서 여러 부서를 거친 그는 현재 X박스 사업부 내에서 마케팅과 경영을 담당하고 있다.
MS는 아직까지 돈 매트릭의 후임자에 대해 구체적인 인선 계획을 밝히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