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외식업계에서의 자동화 확산과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푸드테크 관련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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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뉴로메카는 로봇 자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튀김, 누들, 커피 등 다양한 F&B 영역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화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학교 등을 대상으로 대량급식 조리로봇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리로봇 시스템이 적용된 단체급식 위탁사업의 제안과 수행 협력 △푸드테크 관련 글로벌 사업기회 발굴과 확산 협업 △양사의 전문인력 밀착지원을 통한 사업경쟁력 제고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양사는 협약 체결로 자동화 및 효율화를 통한 업무 환경 개선, 인력난의 해소 효과를 기대하며, 뉴로메카의 뛰어난 대량급식 솔루션과 아라마크의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대량급식 솔루션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천 뉴로메카 응용사업부 부문장은 “로봇 기반의 단체급식 사업은 일반 기업은 물론 학교, 병원, 군대 등으로 점차 시장이 확산하고 있으며,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될 것”이라며 ”단체 급식 사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단체 급식 운영 역량이 필요한데, 국내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을 가지고 있는 아라마크와의 협업은 국내·외 단체 급식 시장을 확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뉴로메카는 F&B 사업에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단체급식 솔루션 또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시스템으로 고도화해 관련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아라마크와의 협업 및 로봇 시스템 고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은 아라마크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의 체결은 국내 푸드테크의 발전을 넘어 K-푸드테크의 도약이라고 생각한다”며 “뉴로메카의 로봇 자동화 기술을 통해 푸드 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아라마크의 글로벌 시스템을 통해 K-푸드테크가 전파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