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우리은행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1사1촌 자매마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안성 유별난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모내기와 김매기, 벼베기 등으로 일손을 돕고 일일장터와 바자회를 열어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봉사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날 봉사활동으로 수확한 벼와 고구마 등 농산물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누리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15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 행장은 "여름에 비가 많고 흐린 날이 많아 농사일에 걱정이 많았으나 수확기에 청명한 날이 계속돼 다행"이라며 "농촌의 땀과 정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유별난 마을과 지역아동센터가 황금빛 들판처럼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은행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행장은 이날 자원봉사활동 직전 고졸출신 행원 85명의 연수현장을 찾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금융업계 최대 규모로 고졸 출신 은행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 행장은 행원들에게 "일선에 배치되면 은행업무에 빨리 적응할수 있도록 선배들이 특별히 신경쓰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