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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이유로는 ‘가족과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문제’(59.4%)가 가장 많이 꼽혔다.
직원의 이직 및 우수 인력 이탈(52.5%)과 기업은행 위상 및 경쟁력 약화(52.3%), 주거 이전에 따른 경제적 부담(51.9%) 때문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임직원 86.2%는 지방으로 옮긴 본점에서 근무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지방으로 가더라도 가족 없이 혼자 이동하겠다는 답변이 91.1%에 달했다.
아울러 정부가 일방적(36.4%)으로 본점 이전을 시도하는 것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도 꼽았다.
류장희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노동 현장을 파괴하고 기업은행의 경쟁력을 훼손하는 강제 이전 계획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