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1.70% 하락한 6만7013달러(1억115만원)를 기록했다. 이더리움(-3.84%), XRP(-2.33%), 솔라나(-2.75%)는 비트코인보다 하락세가 컸다.
앞서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 2일 오후 10시40분께 6만5788달러(9987만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1억원선을 회복했지만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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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곧 이란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며 “앞으로 2~3주 동안 우리는 이란을 그들이 속해있던 석기시대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대했던 종전 선언 등 새로운 발표는 없었다.
여기에 2일 밤에 공개된 미국의 노동 지표도 투자 심리 위축에 영향을 끼쳤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3월 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2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9000건 감소했다고 2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4~9일 주간(20만1000건) 이후 2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2000건)도 밑돌았다. 예상치를 하회하는 경우는 고용 시장이 탄탄하다는 신호로,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집중해 금리를 동결하거나 인상하는 명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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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중개 플랫폼 에프엑스프로(FxPro) 알렉스 쿱치케비치 수석 시장 분석가는 3일 블룸버그를 통해 “이란과의 전쟁에 대한 트럼프의 최근 발언이 긴장 완화 신호가 없는 가운데 급격한 매도세를 촉발했다”고 풀이했다. 크립토 마켓메이커 윈터뮤트(Wintermute)의 재스퍼 드 마에르 트레이더는 “온체인 데이터는 가격 움직임에서 확신이 전혀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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