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LG하우시스(108670)는 시스템 창호 브랜드 ‘유로시스템9’ 신제품 ‘LG Z:IN(LG지인) 창호 유로시스템9’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우수한 단열성과 세련된 디자인, 리프트 슬라이딩 개폐 방식을 갖춘 ‘PVC’(폴리염화비닐) 시스템 창호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단열 성능과 기밀성 1등급, 수밀성 50등급 등 창호 기본 성능에서 높은 등급 사양을 충족한다. 창호 프레임 두께는 200㎜로 기존 PVC 시스템 창호보다 5% 정도 줄였다.
특히 ‘단열성 창호 시스템 다중격벽구조’ 설계 기술로 열 손실을 줄이는 단열 성능을 만족한다. 여기에 창호 프레임 두께는 줄인 슬림한 디자인을 동시에 확보했다. 단열 성능은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사양(열관류율 0.861W/m²k) 기준을 충족한다. LG하우시스는 지난 3월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세균 번식 방지에 효과적인 항균 핸들, 매립형 잠금장치, 메탈릭 마감 등 고기능성 부자재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시스템 창호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