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말 신한금융지주는 2008년부터 `신한` 브랜드 가치를 산정해 자회사로부터 브랜드 사용료를 받기로 하고, 브랜드 가치 산정작업을 한국기업평가에 의뢰할 계획이다.
신한지주는 적정 브랜드 사용료를 받음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지주-자회사간 비용분담 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존에 신한지주는 자회사로부터 분담금과 배당 등을 받아 각종 광고비와 인건비를 충당해왔다.
신한그룹 자회사들이 지난해 신한지주에게 낸 분담금 총액은 120억원이었으며, 각 자회사들은 영업수익(매출액) 기준으로 분담금을 부담하고 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의 몇 퍼센트를 각 자회사에 얼마나 분담시킬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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