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입국 관광객 가운데 한 명인 라자 씨는 “이번이 세 번째 한국 방문인데 무사증 제도 덕분에 별도의 비자 발급 절차 없이 입국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며 “서울과 남이섬을 방문할 예정이고, 이번 여행에서는 한복 체험을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했는데 많은 분들이 환영해줘 감동받았다”며 “인도네시아에 돌아가면 많은 사람들에게 무사증 제도를 활용해 한국을 방문하도록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이번 첫 입국이 단순한 관광객 방문을 넘어 인도네시아 관광객의 방한 편의를 높이고 양국 간 관광·경제 교류 확대와 우호관계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민생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번 인도네시아 무사증 단체관광객의 첫 입국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 제도가 양국 국민 간 교류 확대와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출입국 심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심사 인력을 확충하고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무사증 제도는 단순한 입국 편의 제공을 넘어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방한을 환영하는 한국의 환대 제스처”라며 “이번 첫 입국을 시작으로 방한 관광 확대와 국제사회에 대한 한국의 개방성을 높여가는 과정에 법무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이번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무사증 제도 시행은 양국 간 인적 교류의 문턱을 낮추는 조치로,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한-아세안 CSP 비전에 부합한다”며 “최근 양국 관계가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데 이어 이번 조치가 한-인도네시아 우호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무사증 제도를 통해 방한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관광·경제 분야를 비롯한 양국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이강인으로 졌다고?…한국 탈락에 日냉정한 평가 [일본 엿보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300054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