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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무뎌진 칼·고장 난 우산 수리해드려요"[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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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5.07.09 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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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 운영
17개 동 주민센터 순회 방문…선착순 60명 서비스 제공
12월 19일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운영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성동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성동구)
구는 이달부터 12월 19일까지 17개 동 주민센터를 매월 1~2일 순회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하루 6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주민센터별 운영 일정 및 조기 마감 여부는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접수하면 된다. 1세대당 칼(가위 포함) 3개, 우산(양산 포함) 2개까지 수리 가능하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한 성동구 생활밀착서비스로 무뎌진 칼과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칼과 우산을 고쳐 재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일 평균 42명이 이용해 약 1만 2400여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고장 난 우산과 양산 수리가 필요한 주민들께서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해 살기 좋은 성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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