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기상 악화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배추 가격이 크게 오른 26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채소류를 고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배추 10㎏ 평균 도매가는 3만4080원으로 평년(1만6558원) 대비 105나 높았고, 1포기 소매가는 9544원으로 1년 전(5811원)과 비교해 64.3%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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