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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1%안팎 상승..지표호조+실적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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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I 2012.01.10 23:38:34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오랜만에 1%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미국과 유로존 경제지표 호조와 어닝시즌 실적 호전 기대가 작용한 덕이다.

이날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전 9시35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10.27포인트, 0.89% 상승한 1만2502.96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지수도 각각 1.03%, 1.08%씩 상승 중이다.

우려했던 그리스 6개월 만기 국채 입찰이 비교적 많은 수요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낙찰금리도 한 달에 비해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의 산업생산과 기업 경기신뢰지수도 호조를 보였다.

전미자영엽자연맹(NFIB)이 발표한 지난해 12월중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신뢰지수도 93.8로, 지난 11월의 92.0보다 상승했다. 특히 이는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고 지난 2월 이후 10개월만에 최고치였다.

전날 알코아에 이어 이날 시러스로직은 매출액이 28%나 성장했다고 발표하면서 12.85% 급등하고 있다. 요가 의류업체인 루루레몬도 실적 전망을 상향하면서 12.34% 급등 중이다. 주니퍼네트웍스는 실적 가이던스를 낮췄지만 주가는 3.58% 오르고 있다.

반면 홀리데이 시즌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은 티파니는 9.49%나 급락하고 있다. 웹MD는 최고경영자가 물러나고 인수 협상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30% 이상 폭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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