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응답형 버스는 이용자가 전용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의 버스정류장을 선택해 호출하면 출발지에서 이용자를 태우고 운영플랫폼을 통해 가장 빠른 경로를 거쳐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교통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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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장 운행에 따라 추가로 투입하는 사업비는 10억원이며 비용은 iH와 LH가 공동 부담한다. 해당 수요응답형 버스는 검단신도시 내부와 계양역, 완정역, 독정역 등 8.5㎞를 운행하는 내부 이동 지원용 16인승 차량 4대와 검단신도시 내 10개 정류장 등을 운행하는 출·퇴근 지원용 45인승 차량 5대가 있다.
시 관계자는 “수요응답형 버스 연장 운행으로 검단연장선 개통 전까지 주민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출·퇴근 이동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