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택시 타면 서울택시비 30% 할인"

정다슬 기자I 2023.02.13 14:17:14

신규·기존 고객 상관없이
내달 12일까지 매주 30%(최대 5000원) 할인쿠폰 지급
신규 가입에게는 총 5000원 쿠폰팩 추가 증정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 택시요금 상승으로 택시고객의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티머니GO 온다택시가 고객들의 택시비 부담을 30%까지 줄어들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티머니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대대적인 택시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머니GO 온다택시는 앱 회원(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 포함)을 대상으로 ‘서울 택시비 30% SAVE 쿠폰’ 4장을 지급한다. 기존 회원은 앱 접속만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고, 받은 쿠폰은 오늘부터 매주 1장씩 사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택시 호출시 쿠폰을 적용하면 택시비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30% 할인을 받게 되면 택시비를 최소 1440원 이상 절약할 수 있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외에도 티머니GO 온다택시 신규 가입 고객은 추가 혜택으로 택시비를 절약할 수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진행 중인 ‘2023년에도 택시비 할인 온다’ 이벤트를 통해 티머니GO 온다택시 신규가입 시 3000원과 2000원씩 ‘총 5000원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 조동욱 전무는 “티머니GO 온다택시는 다양한 혜택과 상생 활동으로 택시업계, 소비자 모두에게 ‘착한 택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마련하여 택시업계와는 동반성장하고, 시민들에게는 사랑받는 티머니GO 온다택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머니GO를 이용하면 택시비 외에도 다양한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15일까지 티머니GO에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티머니GO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 GO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 ‘대중교통 리워드’(주 3일 이상 대중교통 또는 따릉이를 이용하면 하루 100M 제공), ‘티머니GO 환승리워드’(대중교통과 다른 이동수단을 복합적으로 이용하면 제공. 따릉이 100M/ 씽씽 200M/ 고속, 시외버스 500M)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새롭게 선보인 ‘하루하루 출석체크’를 통해 일 최대 500M, 월 누적 출석 달성 시 추가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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