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한미연합사단 편성 이래 최초·최대 규모의 사단급 야외기동훈련이다. 전국 각지에서 한미 연합전력이 참가한 화력 운용 절차를 숙달했다. 한미연합사단 통제 아래 한미 대대급 이상 지휘소들이 참가해 연합 지휘통제체계 구축, 상황 및 표적정보 공유, 전자전, 기동과 사격 절차 등 실전적인 전투수행절차를 익혔다.
경기도 포천의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는 한국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16여단, 28사단 포병대대, 5·6군단 정보대대와 미측 한미연합사단 순환배치여단 및 7공군이 전차포·박격포 사격훈련과 근접항공지원(CAS) 훈련을 실시했다.
전북 군산 직도 사격장에서는 한국군 육군항공사령부 901·902 아파치대대와 미측 2전투항공여단이 아파치 헬파이어 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강원도 강릉 하시동 사격장에서는 한국군 1포병여단과 미측 210야전포병여단이 다연장로켓(MLRS) 실사격 훈련을, 경기도 파주 스토리 사격장에서는 한국군 16여단과 미측 순환배치여단이 하차 보병 전투 및 박격포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연초부터 계획하고 준비한 것이다. 한미연합사단 협조단장 김남훈 준장은 “한미연합사단이 편성된 이래 이렇게 한미 연합전력이 하나의 팀으로 단일 지휘체계 아래 사단급 야외 기동훈련을 실시한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 양측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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