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청장은 이날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조달업체인 보타리에너지㈜를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타리에너지는 2015년 태양광발전장치로 우수조달물품에 선정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제주지역 기술혁신 벤처기업이다.
정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조달청은 앞으로 신기술 융·복합 혁신제품의 공공구매 확대를 통해 기술력 있는 창업·벤처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조달우수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청장의 권역별 창업·벤처기업 순회 현장 소통은 지난달 11일 대전·세종·충남을 시작으로 같은달 12일 전북권, 14일 수도권, 18일 충북권, 28일 부산권, 이달 2일 대구·경북권, 4일 경남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