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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75.10원에 최종 호가됐다. 새벽 2시 마감가는 147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98.4로 소폭 하락했다.
위험 선호 심리가 확대되며 장 중 외국인의 수급이 환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849억원 어치를, 코스닥 시장에서 5816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국내 한 시중은행 딜러는 “증시가 우호적인 분위기여서 환율도 하방 압력이 거세다”면서 “주중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있지만, 열리기 전까지 현재와 같은 흐름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월말 WGBI 자금 유입도 긍정적이다. 현재 채권장외시장에서 외국인은 국고채를 1400억원 어치 순매수 중이다. FTSE 러셀(RUSSELL)에 따르면 이달 우리나라 채권 비중은 발표 당시 1.75%(2월말 잔액기준)에서 1.84%(3월말 잔액기준)로 소폭 상승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자금 유입 확대 측면에선 긍정적인 부분”이라면서 “지난달에도 고정일 이후 월말에 자금이 들어왔던 만큼 통상 고정일 이후부터 월말까지 자금이 유입된다”고 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선물시장에 반영된 분위기를 감안하면 중동 전쟁은 5월 안에는 어떤 식이던 마무리될 것으로 가정하는 것 같다”면서 “반도체를 비롯한 투자 수요가 급증하며 수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만큼 1500원 재돌파에 대한 불안감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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