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젝시믹스 대표, 자사주 20.8만주 매입…“책임경영 의지”

김정유 기자I 2025.07.21 10:10:43

취득 금액 13억, 지분율 15.06%로 상승
최근 주가 하락세에 “투자자 우려 불식 차원”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젝시믹스(337930)는 자사 이수연 대표가 지난 15일부터 최근 7일간 보통주 20만 8719주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취득금액은 약 13억원이다. 자사주 취득 후 이 대표의 지분율은 기존 14.64%에서 15.06%로 상승했다.

이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최근 시장과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조치다.

지난 18일 종가 기준으로 젝시믹스의 주가는 6280원이다. 지난해 10월 한때 1만 3000원대까지 올랐지만 몇개월새 반토막 난 상황이다.

그간 이 대표는 상장 이후 총 14번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으며, 같은 기간 주식을 처분한 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

젝시믹스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0년 상장 이후 꾸준히 배당을 진행하고 있다. 올 1분기에도 약 3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볼 때, 현재의 주가가 저평가 됐다고 판단돼 금번 장내매수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젝시믹스는 본질적 가치와 흔들림 없는 성장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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