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안병우(앞줄 왼쪽 세번째)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박재종(네번째) 밀양축협 조합장, 이상문(다섯번째)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 등 참석자들이 17일 경남 밀양축협에서 열린 산불피해 축산농가 복구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5월 말 산불 현지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신속한 복귀를 위해 가축 면역증강제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복구비용 3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같은 날 전국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이상문)도 피해 농가를 위해 2백만원의 복구지원 성금을 전달하였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축산농가가 어려움에 처할 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이 농협 본연의 역할”이라며,“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