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은 의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섬유를 재가공해 반도체 클린룸에 적용할 수 있는 필터 소재로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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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실업은 의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섬유를 공급하고 뉴라이즌은 자체 재생 소재 기술을 활용해 이를 클린룸용 고성능 필터 소재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폐기되거나 저부가가치로 활용되던 폐의류와 폐원단을 산업용 소재로 전환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뉴라이즌은 최근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공조 시스템(HVAC)에 적용되는 고성능 필터의 첫 출하를 시작했다. 양사는 향후 폐섬유 업사이클링 기술 개발을 마치고 실제 제품 공급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적용 분야도 확대한다. 반도체뿐 아니라 초청정 환경과 공기 관리가 필요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디스플레이, 바이오 산업 등으로 관련 소재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호전실업 관계자는 “뉴라이즌과의 개발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뉴라이즌 관계자는 “산업 폐기물을 첨단소재로 전환하는 기술 혁신을 통해 친환경성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며, 국내 친환경 소재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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