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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해서 잠깐"…자가격리 무단이탈 2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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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I 2020.04.16 11:28:01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1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오후 6시 기준 212건 231명의 무단이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130건 140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5건 16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무단이탈 이유로 ‘갑갑해서’, ‘담배를 사러 잠깐 나왔다’ 등을 들었다.

중대본 관계자는 “지역사회, 국가 전체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중대한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못하는 데서 무단이탈을 하는 것 같다”며 “이런 무단이탈자에게 (기소 외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주지 않음으로써 경각심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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