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로 생활기반이 크게 훼손된 가정에 대해서는 벽과 바닥이 건조되는 다음 주부터 롯데케미칼의 샤롯데봉사단 인원을 투입해 침수가구의 도배·장판 등의 시급한 부분부터 긴급수리를 지원하고, 동시에 전기 등 안전문제 부분도 점검·수리를 실시해 어려운 이웃이 예전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은 “갑작스러운 천재지변으로 인해 인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많은 시련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재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