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어위브(CRWV)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오후 5시 19분 시간외 거래에서 코어위브 주가는 정규장 종가 대비 13.43% 강세로 102.45달러까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날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코어위브의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25억8000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 25억6000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도 1.14달러 손실로 시장 추정치 1.41달러 손실보다 그 폭이 줄어든 것이다.
또한 코어위브는 매출 잔고가 104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히며, 1.5기가와트의 활성 전력을 확보해 GPU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입증했다.
이번 분기 동안 메타(META)는 21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지출을 약속했으며, 앤스로픽과의 다년 계약 및 정량적 트레이딩 회사 제인 스트리트(Jane Street)로부터 60억 달러 규모의 약정을 발표했다.
이러한 긍정적 배경 속에서 도이체방크는 2분기 실적 프리뷰의 일환으로 코어위브의 목표주가를 135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으며, JP모간은 역시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날 일찌감치 코어위브의 목표주가를 105달러에서 110달러로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