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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자체사업 가치 고려하면 저평가 구간 '매수'-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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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7.28 0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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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이 두산(00015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

두산, 자체사업 가치 고려하면 저평가 구간 '매수'-NH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SK실트론 인수 관련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주가 부진했으나 자체사업 가치 고려하면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며 “현재 주가는 NAV(순자산가치) 대비 45.1% 할인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N사 신규 아키텍처향 CCL은 6월부터 공급 시작했으며 3분기부터 매출 기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반기 중 일부 제품을 제외한 CCL 판가 인상을 통해 원재료비 상승 부담을 전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및 중국 공장 증설 진행 중이며 2027년 상반기까지 네트워크보드용 CCL 생산능력은 현재 대비 약 50% 확대될 예정”이라며 “태국 신규 공장은 2028년 하반기 양산 개시를 전망한다. 중장기적으로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고객 다변화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5조 5861억원(전년 대비 +4.5%), 영업이익 4884억원(+36.5%)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실적 호조 영향”이라며 “전자BG 매출액은 6760억원(+42.0%), 영업이익은 2013억원(+47.8%)을 기록했다. 반도체용, 광모듈용 제품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영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익성 높은 광모듈용 제품은 기존 로우엔드 제품 라인에서 생산이 가능하다”며 “전자BG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는 2조 8000억원으로 제시한다. 4분기 중국 공장 증설효과가 본격화되며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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