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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 곳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동호회 안에서도 사진의 색감, 구도 등을 고려하여 특별히 엄선했다. 그만큼 아마추어라고 보기 힘든 깊이 있는 색감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작품을 접한 방문객들 역시 뛰어난 작품성에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전은 12월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사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진 작가들과 작품들을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시회 및 문화 공연을 위한 무료 대관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