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중국측과 간담회
인천시·칭다오시 간 투자·무역 강화 협력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9일 회의소 의원실에서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과 쥐차우요우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칭다오시 분회 부회장 등 5명의 분회 경제무역대표단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 박주봉(왼쪽서 4번째)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이 29일 인천상의 의원실에서 쥐차우요우(왼쪽서 5번째)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칭다오시 분회 부회장 등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류하고 있다. (사진 = 인천상의 제공) |
|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와 칭다오시 간 투자, 무역,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양 기관 간 상호 교류 활성화와 방문 요청 적극 협력 △투자·경제협력 관련 최신 정보 제공 △ 양 도시에서 개최하는 행사 안내·초청 관련 등이었다.
이 자리에서 박주봉 회장은 “칭다오시 분회와는 1995년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며 “코로나19 이후 정체됐던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도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국제통상사업에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