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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맞아?”…3140만원 신형 투싼에 이 기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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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6.10.21 08: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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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 선보이는 5세대 완전변경 모델
가솔린 193마력·하이브리드 245마력
주요 안전·편의 사양 기본화…오늘부터 계약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한 5세대 ‘디 올 뉴 투싼’의 가격을 3140만원부터 책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사진=현대차)
(사진=현대차)
21일 현대차는 디 올 뉴 투싼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투싼은 올해 말 글로벌 누적 판매 1100만대 돌파가 예상되는 현대차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신형 투싼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트림은 H-Pick과 익스클루시브, 인스퍼레이션, XRT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H-Pick 3140만원 △익스클루시브 3530만원 △인스퍼레이션 3790만원 △XRT 3680만원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세제 혜택 적용 기준 △H-Pick 3615만원 △익스클루시브 3990만원 △인스퍼레이션 4270만원 △XRT 4165만원이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H-Pick의 가격을 기존 투싼 주력 트림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그러면서도 넓어진 실내 공간과 개선된 주행 성능을 비롯해 플레오스 커넥트,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전·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가솔린 모델은 기존보다 13마력 높아진 최고출력 193마력과 최대토크 27.0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7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 대신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변속감을 한층 부드럽게 다듬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기존보다 10마력 높아진 245마력이다. 회생제동 영역 확대와 관성주행 안내, 공력 성능 개선 등을 통해 17인치 휠·2륜구동 기준 복합연비는 기존보다 1.2km/ℓ 향상된 17.4km/ℓ를 달성했다.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도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된다. 16대 9 비율의 17인치 또는 12.9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며 이용자는 앱 마켓에서 내비게이션과 음악 스트리밍, 게임 앱 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안전 사양도 강화했다. 기본 트림부터 현대차 최초의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를 비롯해 1열 센터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9개 에어백,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 전자식 변속 레버 P단 긴급제동 등을 적용했다.

투명뷰를 포함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워크 어웨이 락, 콘솔 팜레스트 히든 트레이, 현대 애드기어, 100W 초고속 충전 USB 등 편의 사양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계약 고객을 위한 판촉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차는 10월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과 맥북 네오, 주유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지역에서 신형 투싼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 행사도 운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투싼은 강인한 디자인에 진화한 기술과 실용성을 더해 고객의 다양한 일상에 자신감을 선사하는 SUV”라며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새로워진 투싼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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