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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는 미래 시장을 주도할 국내 상장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와 한국 단기채 ETF에 절반씩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다. 목표 수익률 7%를 달성함에 따라 단기채 ETF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전환된다.
목표 수익률 조기 달성 배경에는 상향식(바텀업) 투자방식에 기반한 주도 섹터 선점과 집중 투자 전략이 있다. 해당 펀드는 주요 테마 ETF 약 10~15개에 집중 투자한다. 대표적인 투자처는 한국 대표 지수, 반도체,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력, K방산 등이다.
테마 선정은 재무제표, 성장 전망, 투자 현황, 주가 흐름 등 개별 종목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바텀업 방식으로 이뤄진다. 테마형 ETF의 경우 편입 비중 상위 3~8개 종목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경우가 많아 종목 분석에 기반한 ETF 선별이 가능하다. 특히 선별된 ETF가 보유한 종목들의 이익성장률, 변동성, 주가 흐름 등을 바탕으로 매매 시점을 결정해 전체 성과를 높였다.
또한 설정 초기인 3~4월 코스피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높은 변동성 구간에서 하락 시에는 공격적으로 주식 비중을 확대했다. 상승 시에는 철저한 분할 매도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등 탄력적이고 다이내믹한 운용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왕승묵 한화자산운용 해외주식운용팀장은 “많은 투자자들이 과열된 테마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다”며 “반면 종목 분석부터 시작하는 바텀업 방식으로 주도 섹터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면 뒤늦게 매수하거나 모멘텀이 약화된 테마의 반등을 기다리며 자금이 장기간 묶이는 등 기회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깊이 있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주도 섹터를 빠르게 발굴해 선제적으로 투자함과 동시에 단기채 ETF를 통해 금리 변동성을 방어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최근 극심한 변동성 장세에서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목표전환형 및 공모 액티브 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용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이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은 ‘한화다이내믹성장주도테마EMP’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미래 시장을 주도할 국내외 테마 ETF를 담는 펀드로 우주항공, 피지컬 AI 등에 집중 투자한다. 목표수익률은 6%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