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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가상현실 기반 '주의집중력 검사'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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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기자I 2021.09.02 14:49:31

디지털 치료기업 히포T&C와 업무협약

지난 1일 경기도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웅진씽크빅 어린이 연구소 키즈랩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왼쪽)와 정태명 히포T&C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웅진씽크빅)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은 디지털 치료기업 히포T&C(히포티앤씨)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가상현실(VR)기술을 활용한 주의집중력 검사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히포티앤씨는 정태명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설립한 디지털 치료 전문기업이다. VR, 인공지능(AI)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주의집중력 진단, 우울증 치료 등의 기술을 개발·보유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히포티앤씨의 주의집중력 진단서비스인 ‘어텐션 케어’를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 위치한 어린이 발달진단연구소 ‘키즈랩’에 도입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어텐션 케어는 VR장비 착용 후 가상현실 속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주의집중력 정도를 분석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검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진단검사를 시작으로 아동 발달진단, 치료분야 연구와 사업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VR기술을 활용한 주의집중력 검사는 아이들에게 거부감이 없다는 장점과 함께 AI 실시간 분석으로 분석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보다 차별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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